안녕하세요. 100억 소녀입니다.
소득세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오늘은 소득세의 종류와 연금소득 과세 방식까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소득세란?
소득세는 개인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에요. 즉, 돈을 벌면 일정 부분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뜻이죠.
소득세의 종류
소득세는 크게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로 나뉘어요.
📌 근로소득세: 직장인이 월급을 받을 때 회사가 먼저 세금을 떼고 지급하는 세금 (원천징수)
📌 종합소득세: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 다양한 소득을 합산해 1년에 한 번 신고하는 세금
📌 퇴직소득세: 퇴직금을 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 (퇴직연수를 고려해 산출)
📌 양도소득세: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을 팔 때 발생하는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
2. 소득세 종류별 과세 방법
세금이 부과되는 방식은 크게 합산과세와 분리과세로 나뉘어요.
✔️ 합산과세란? 여러 소득을 합쳐서 세금을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소득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세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 분리과세란? 일정 소득에 대해 따로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에요. 합산하지 않으니 세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요.
3. 연금소득은 합산과세 vs 분리과세?
연금소득도 종류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요.
📍 합산과세 되는 연금소득
-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서 종합소득세를 내야 해요.
- 연금저축(세액공제 받은 금액): 연간 1,200만 원 초과 시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에요.
📍 분리과세 되는 연금소득
- 연금저축(세액공제 받은 금액 중 1,200만 원 이하): 5.5~3.3% 저율 과세 적용
- IRP(개인형 퇴직연금): 5.5~3.3% 세율로 분리과세
- 퇴직연금 일시 수령: 퇴직소득세로 별도 과세
🔹 즉, 연금저축과 IRP는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4. 퇴직소득세 & 양도소득세 정리
📌 퇴직소득세
퇴직금을 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으로, 근속연수와 퇴직금 액수에 따라 계산돼요. 퇴직금 전체에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퇴직금을 근속연수로 나눈 후 일정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 편이에요.
📌 양도소득세
부동산, 주식 등 자산을 매도할 때 발생하는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이에요. 보유 기간, 주택 수, 거래 금액 등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되며, 1세대 1주택 비과세 조건을 충족하면 세금을 면제받을 수도 있어요.
5. 세금 줄이는 꿀팁!
✔️ 연금저축 & IRP 활용
연금저축과 IRP에 가입하면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연금 수령 시 5.5~3.3% 저율 과세 적용이 가능해 장기적인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단, 중도 인출하면 기타소득세(16.5%)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부양가족 공제 챙기기
부모님, 배우자, 자녀를 부양하면 기본공제(1인당 15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추가로 부모님이 70세 이상이면 경로우대 공제까지 적용돼 절세 효과가 커져요.
✔️ 신용카드 & 체크카드 활용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면 소득공제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체크카드는 30%, 신용카드는 15%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총 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사용 금액에 대해 공제 혜택이 적용돼요. 또한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 금액은 40% 공제율이 적용돼 추가 절세가 가능해요.
✔️ 홈택스 세금 미리보기 기능 활용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종합소득세 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예상 세금을 확인하고 미리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 항목을 입력하면 절세 효과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어요.
✔️ 부동산 보유 기간 고려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활용하면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2년 이상 보유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2년 이상 거주 요건도 충족해야 해요. 또한 10년 이상 장기 보유 시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적용돼 절세 효과가 커져요.
마무리하며
소득세는 어렵지 않아요!
소득의 종류와 과세 방식을 이해하고 절세 전략을 잘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연금소득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잘 챙기면 유리하다는 점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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